공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불교 공부
일단 진짜 착각하지 말아야 할게
불교 공부라는 것은 외부와 내부의 현상들을 글로 적은 것들을 우리가 보고 이해하는 것만 하는거지
그걸 공부한다고 "내" 가 달라진것이 아님
오직 내가 달라지는 것은 실천임
노명스님은 불교 공부로 내가 달라져 보인다는 것을 물에 들어가지 않고 땅에서 수영 연습을 하는 것에 비유했음.
즉, 그 현실에서 직접 몸이 반응해야 되는거지, 현실과 거리가 떨어져서 흉내를 낸다고 해서 그것이 된다는게 아니라는 말씀임.
즉, 불교 공부를 하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불교 공부를 하면서 내가 이정도 수준의 사람이구나 머 아트만이나 이런걸로 착각하지 말라는 거임
실천하지 않으면, 팔만 대장경을 몽땅 읽고 이해해도 그저 찌질한 나 라는걸 명심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