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역겹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역겨운 게 아니라 사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린 거룩할 수가 없고 나약합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아껴주고 이해해 주고 조금 실망하더라도 체념하거나 돌아서지 않고 보듬어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저 사랑으로 서로의 허다한 죄를 끊임없이 덮어주는 게 나약한 존재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정말로 유일한 방법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이 역겨운 게 아니라 사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린 거룩할 수가 없고 나약합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아껴주고 이해해 주고 조금 실망하더라도 체념하거나 돌아서지 않고 보듬어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저 사랑으로 서로의 허다한 죄를 끊임없이 덮어주는 게 나약한 존재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정말로 유일한 방법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