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스카이넷
    • 🔥소개
      • 소개
      • 대문
    • 커뮤니티
    • Contact
  • TOP VIEW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6438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6331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6286

      교회든, 그 어떤 종교에서든 한 곳에서만 교육을 받으면 세상을 딱 그만큼 밖에 못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시대와 장소에 있던 수많은 인간 문화를 공부하며 사후세계, 종교적 규례들에 대해 조금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죠.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그런 접근을 쉽게...

    TOP SUGGEST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35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 성경 많이 읽는다고 구원받는거 아니다. 12번 읽었다고 자랑하던 신자가 있었는데 에휴...
      32

      ㅋㅋㅋ 성경 많이 읽는다고 구원 티어 올라가는 줄 아나? 신앙이 무슨 랭크 시스템이냐? "내가 12번 읽었다!" "난 20번 읽었다!" 이러고 앉아있네. 그럼 100번 읽으면 천국 VIP 좌석 예약임? 성경을 몇 번 읽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거기서 뭘 깨닫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 아니냐? 말로만 “난 많이 읽었으니까 구원...

    • 흙수저면 교회 갈때 잊으면 안 되는 사실
      31

      1.하나님의 말씀은 대체로 옳다 실제로 서양철학등 사회계약론, 자본주의의 원리 자체가 성경에서 나온 것은 무신론자도 부정못함 그리고 성경을 읽어두기만 해도 최소한의 교양있는 말은 쓸 수 있다 흔한 황금률같은 원칙도 성경에서 나옴, 아니 시발 서양사 자체가 성경기반임 2.교회 성도들은 대체로 위선자일 가능성이 ...

    RANDOM

    • 강남교회=퐁퐁남 찾으려 전국 각지에서 여자들 몰려옴

      어느 유튜버가 한 말인데 강남 교회에는 얼굴 좀 반반한 여자들이 돈많은 퐁퐁남 한마리 낚아서 취집해보려고 강북 강서 강동 안가리고 1시간 거리 꾸역꾸역 차타고 강남교회로 온다고 함 진짜인지 아닌진 나도 몰?루

    • 예수님 믿어서 손해본 사람 손들어

      딱히 손해본 적 없는데...

    •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 공산주의가 있었던가요?

      성경에 공산주의를 멸해야 한다고 안 나와 있지 않나여? 왜 목사가 공산주의를? 어떤 하느님을 믿으시길래 저 X랄이신지...YO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전광훈 지지 호소 "공산당 마귀 때려잡자" (daum.net)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이 정신적으로 굉장히 좌파 주사파 사상에 의해서 많이 물들어 있고 좌경화되고 있습니다. 우...

    추천 수
    1 사회복지사
    284
    2 eheth
    27
    3 ksnlgn
    0
    4 프람
    0
    5 카카필즈
    0
    6 깨달은자
    4
    7 너무싫다
    3
    8 zlel
    0
    9 Gbjjd
    0
    10 FaithHarmony
    0
    • 기독교 ()
    • 이단의 4종류 얼굴

      • 익명b25d0
      • 2024.12.29 - 21:31 2024.12.29 - 21:29

    - H.R.트래보 로퍼


    1. 이단이란 무엇인가?


    한 편의 글로 종교적 이단에 관한 설명을 다루다니, 이 얼마나 무모한 일인가? 내가 알기로는 역사상 단 한 번 그러한 방대한 작업이 하나의 저작을 통해 다루어진 적이 있다. 그 책은 1699년 루터파 경건주의자인 고트프리트 아르놀트가 출간한 <교회와 이단에 관한 공정한 역사>였다. 그 책에 대한 반응은 그리 호의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2단 2절판으로 분량이 2,300쪽에 달하는 아르놀트의 두 권짜리 저서는 향후 한 세대 동안이나 지속될 폭풍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동시대인들로부터 파렴치한 역사의 왜곡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루터파 역사학자들 가운데 가장 분별 있는 인물마저 그를 일컬어, 교회의 평화를 깨트리는 무지하고 주제넘은 교란자라고 묘사했다. 한 비평가는 그가 “그리스도 탄생 이후 가장 사악한 책”을 썼다고 선언했다. 이런 점들로 미루어 아르놀트가 대체로 이단자들의 편을 들었으리라는 점은 쉽사리 추론해 볼 수 있다.

    그러나 괴테(그 누가 괴테와 같은 편이 되기를 원치 않겠는가?)의 생각은 달랐다. 아르놀트의 책이 수중에 들어오자 그는 그 책에 매료되었다. 그는 그 책이 자신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썼다. 이제 그는 역사상의 이단자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이렇게 썼다. “나는 모든 사람이 종국에는 자신의 종교를 갖게 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나의 종교를 고안해내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나는 그 일을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했다.”

    자신의 종교를 고안해 내는 것, 사실 이것이야말로 이단이다. 이것이 이단이란 말의 문자 그대로의 의미이다. 이단은 개인적 선택이며, 정통 (그것은 선택된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부여되고 받아들여진 것이다)의 반대이다. 이런 이유로 이단과 분파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분파란 반드시 선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설령 선택이라 하더라도 개인적 선택은 아니기 때문이다. 분파 교회는 통째로 떨어져 나간 교회를 말한다. 동방 교회가 중세 서유럽 교회로부터 분리되고,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종교개혁 시대에 카톨릭 교회로부터 분리된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교는 유대교 이단에서 출발했다) 분파 역시 이단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분파가 반드시 이단으로부터 시작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영국 국교회를 분파로 간주하지, 이단으로 여기지는 않는다. 그리고 분파 교회는 즉각 자신의 정통을 수립하며, 그 자체의 이단을 박해하기 시작한다. 순수한 이단이란 국가 교회 또는 정통 교리를 만들지 않으며, 그 구성원은 개인적 선택에 의해 자신의 종교를 갖는다.



    2. 정통과 이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백 가지의 이단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2,000년 역사를 거치면서 그리스도 교회는 매 세대마다 이단들을 산출했으며, 그들의 난해한 교리는 끊임없이 정통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이교도들의 대두를 유발했다. 어떤 세기든지 임의로 정해놓고 조사를 해보라.

    마치 잘 가꿔진 정원 한복판에 서 있는 바위 하나를 들어내는 것 같다. 위에서 보면 정원의 모든 것이 평탄하고 조용하기만 하다. 그러나 파헤쳐진 바위 밑으로는 쥐며느리나 지네 같은 벌레들이 마구 땅을 헤집으며 분주히 달려가고 있다. 정통파는 불쾌한 나머지 코를 찡그리지만, 대자연의 풍요로운 다양성을 즐기는 사람들은 누구나 기뻐한다.

    3세기에는 에비온파, 마실레이데스파, 발렌티누스파, 마르키온파 등의 이단이 등장했다. 4세기에는 도나투스파 (그들 가운데 가장 극단적인 집단은 할례파였다)가 나타나 아프리카와 유럽을 분리시켰다. 한편 아리우스파는 동유럽과 서유럽을 분리시켰다. 5세기에는 네스토리우스파, 유티케스파, 아폴리나리우스파, 단성론자들이 형이상학적 사변을 무기로 비잔티움 제국을 뒤흔들었다. 이단 목록을 작성하자면 끝이 없다. 목록을 완성시키려면, 우리는 연속성 있는 일정한 원칙을 선택하거나 찾아내어 무수히 많은 종류의 이단들을 몇 개의 이해 가능한 군집으로 축소시켜야만 한다.

    이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이단의 역사는 전반적으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 대부분은 격분한 정통 옹호자들에 의해 쓰여졌다. 그들은 그것들을 이해하기보다는 비난하는 데 더 열심이었다. 이단자들이 쓴 저작들은 파괴되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자료를 검토한다면, 정통파의 분노로 말미암아 불분명해진 그 특징들을 복원해낼 수 있을 것이며, 수많은 다양한 이름들 아래 잠복해 있는 이단들의 연속성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실제로 치밀하게 고찰해보면, 우리는 모든 이단들을 그 관점에 따라 몇 개의 군집으로 분류할 수 있음을 곧 알게 된다. 위대한 이단 사상들은 할 일 없는 수도사들이 지어낸 기발한 관념이 아니다. 다른 이단보다 더 독창적이거나 부조리한 것으로 보이도록 안달하는, 그러한 관념이 아니다. 그것들은 지속적으로 정통이라는 단단한 각질을 뚫고 나오는 일련의 반복적 사상들이다. 이단 사상들은 한가지 중대한 진실 또는 억누를 수 없는 인간적 열망을 포함하고 있다. 그것들은 어느 한 종교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리스도교 출현 이전에 나왔던 사상들이 그리스도교 이단이 모습으로 갑자기 등장하기도 하고, 이슬람교 출현 이전에 나왔던 사상들이 이슬람교 이단의 모습으로 갑자기 등장하기도 했으며, 몇몇 그리스도교 이단 및 이슬람 이단은 사상적으로 상호 교환되기도 했다. 일부 이단들은 적어도 일정 기간 동안은 정통으로 흡수되었다. 정통으로부터 영구히 배제된 이단은 거의 없었다.


    3. 아리우스주의

    그러한 과정에 대해 몇몇 예를 들어보기로 하겠다. 먼저 아리우스 주의를 보기로 하자. 성부가 성자 및 성령보다 휠씬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 이 교리는 서기 325년에 니케아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선포되었다. 그리고 반세기에 걸친 격렬한 투쟁 끝에 (일부 황제들이 아리우스파였기 때문), 최초의 에스파냐 종교재판관이라 할 황제 테오도시우스 대제에 의해 로마 제국 중심 지역에서 박멸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아리우스주의는 한동안 로마 변경 지역에서 살아남아 고트족과 반달족에게 수용되었고, 그들은 그것을 에스파냐와 아프리카에 전해주었다. 그리고 비록 손상을 입기는 했지만 아리우스주의는 동로마에서 서기 5세기에 네스토리우스주의라고 하는 새로운 모습을 취한다. 그것은 비잔티움 황제들의 박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다. 이슬람의 정복 활동과 더불어 새롭게 이슬람교의 색채를 띠게 되었을 뿐이다.

    식자들이야 뭐라고 말하건 건에, 신이 셋이 아니고 하나라는 교리는 단순 소박한 야만족에게는 더욱 그럴듯하게 여겨졌다. 그리고 만일 그 교리를 여호와를 믿는 신앙 안에서 신봉할 수 없다면, 그들은 신의 이름을 바꿔 알라에 대한 신앙 안에서 그 교리를 신봉했다. 그 후 그 사상은 그리스도 교회에 다시 스며들어, 변경 지역에 있는 얼마간 세련된 야만족들에 의해 한층 극단적인 형태로 천명되었다. 세르베르투스(1511 – 1553)는 그 중 한 사람이었는데, 그는 심장의 작동 원리를 발견한 인물로서, 모든 사람이 환호를 보내는 가운데 칼뱅에 의해 산 채로 화형을 당했다. 조셉 프리스틀리(1733 – 1804)도 그 원리를 천명한 인물이었다. 그는 산소의 존재를 밝혀낸 물리학자였는데, 그의 집은 정통 교리를 믿는 버밍엄 시민들에 의해 불태워졌다. 써 아이작 뉴턴도 그 중 한 사람으로서 우주의 운행 원리를 발견한 저명한 과학자였으나 다행히 그는 비극적 최후를 맞지 않아도 되었다. 그는 침상에서 85세의 나이로 편안히 죽음을 맞이했다. 그런 후, 잉글랜드의 귀족들과 대법관 사이의 논쟁을 거쳐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 안장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변화는 우리가 차후 주목하게 될 중요한 사실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4. 마니교

    청년 시절의 아우수스티누스(354 – 430)를 사로 잡았던 두 가지 교리, 즉 마니교와 신플라톤주읭를 살펴보기로 하자. 마니교는 페르시아 이단으로, 세계가 선과 악이라는 두 개의 독자적인 힘의 상호 작용에 이해 지배된다고 주장했다. 신플라톤주의는 고대 그리스 말기의 신비주의와 수학이 혼합된 사상이었다. 이 사상에서는 플라톤의 신 관념 (우주와 인간 영혼에 충만해 있는 신)이 우화적 해석을 거쳐 고스란히 유지되고 있었다. 헤게모니 싸움에서 그리스도교가 승리했을 때에도, 이들 마니교와 신플라톤주의는 비록 패배하기는 했지만 결코 소멸되지는 않았다. 그리스도교 내부에서 여러 형태로 변형되어 잔존했고, 그리스도교의 기나긴 역사와 더불어 살아남았다.

    마니교는 서기 6세기에 비잔티움 제국의 루이14세라고 할 수 있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위대한 입법자이며 제국의 건설자이자 이단 박해자) 에 의해 무자비하게 탄압받았다. 마니교는 그 후 아르메니아에서 바울파로 다시 등장했으며, 그곳에서 궤멸된 후 발칸 반도지역, 특히 불가리아에서 보고밀파란 이름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융성했다. 11세기에 다시 한번 근절된 다음, 그것은 멀리 서쪽으로 전파되어, 남프랑스에서 카타르파의 일파인 알비주아파의 모습으로 갑자기 나타났다. 알비주아파는 종교개혁 이전에 등장했던 이단 종파들 가운데 가장 심한 증오의 대상이었다. 중세 최초로 그 신봉자들이 법률에 따라 사형을 당한 이단파이기도 하다. 십자군과 종교재판소에 의해 박멸당한 이 종파는 현대 언어에 약간의 흔적을 남겼다. ‘카타르’란 말은 독일어에서 이단을 의미하는 말로 변형되었고, 불가리아인이란 말은 유럽 여러 나라 언어에서 ‘이론이 결여된 형태이 비 국교도’를 일컫는 말로 변용되었다.



    5. 신플라톤주의

    신플라톤주의의 역사는 훨씬 온건했다. 신플라톤주의의 사상이 훨씬 추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신플라톤주의는 급진적 예언자들보다는 보수적인 철학자들이 받아들였다. 그 결과 그것은 일단 그리스도교화 하기만 하면 공식적으로 이단이라고 선포되는 경우는 없었다. 그러나 일부 부주의한 신플라톤주의자들 (특히 종교개혁 이후)은 스스로 이단임을 드러냈고, 이로 인해 브루노(1548 – 1600) 와 바니니(1584 – 1619) 같은 철학자들은 이단으로 몰려 화형을 당하기도 했다.

    그리스도교 운동으로서의 신플라톤주의는 14세기에는 독일에서, 15세기에는 피렌체에서, 17세기에는 독일과 잉글랜드에서 나타났다. 고대 말기부터 18세기에 이르기까지 과학 발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문학에서의 로만주의 사조에도 영향을 미쳤다. 괴테는 자신의 종교의 근저에 신플라톤주의가 자리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플라톤주의는 또한 시인 블레이크(1757 – 1827)의 종교이기도 했다.

    2,000년 동안에 걸쳐 등장한 이단은 그 다양한 개인적 선택 가능성만큼이나 헤아릴 수 없이 많았지만, 마구잡이로 등장한 것이 아니라 확연히 정형화된 계통을 밟아왔다. 이런 점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긴 이름을 가진 수많은 이단파들을 몇 개의 일정한 유형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우리는 이 수 많은 개인주의자들이, 정통 교회 측에서 항상 주장하는 바와 같이, 교회의 장엄한 몸체로부터 수시로 분리, 제거되어야 마땅한 잡다한 구더기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아르놀트가 생각했듯이, 그들 이단들은 나름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우리 자신이 그 전통에 큰 은혜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6. 이단의 네 가지 형태

    그리스도 교회에 반복해서 등장한 대부분의 이단들은 기본적으로 네 가지 범주, 즉 청교도(복음주의자), 천년왕국주의자(메시아주의자), 신비주의자(정적주의자), 또는 이성주의자(비판주의자)에 속해 있었다. 이 네 범주가 상호대립적인 것은 아니다. 종교적 격동의 시기에는 언제나 두 가지 이상의 범주가 융합되었고, 그 결과 절충적인 성격을 갖는 이단이 급증했다. 그러나 그것들은 어디까지나 네 개의 주요 원천에 기반을 두고 있었으며, 모든 개별적인 이단들은 그 원천으로부터 또는 그 혼합형태로부터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 모두에게 공통되는 사항을 언급하고자 한다.

    그들은 모두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예수의 가르침과 초대 교회의 순수성에 의거하고 있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그리스도교가 로마 제국에서 승리를 거두고 하나의 거대한 국가 기구가 됨으로써 확립된 정교한 교회 구조들을 반대하거나 무시했다. 그들이 모두 ‘이단’으로 간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즉 그들은 자기 시대의 현실적이고 견고하고 관료제적이고 정치적인 교회와, ‘사도 시대’의 소박하고 상상적인 교회, 이 두 교회 가운데 하나를 ‘선택’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종국에 가서는 결국 현실 교회가 화형대의 불과 장작더미로써 그 실재를 과시한 반면, 상상의 교회는 그야말로 상상에 지나지 않는 신기루일 뿐 아무런 현실적 힘도 발휘하지 못했다.


    7. 청교주의

    먼저 청교도들을 보도록 하자. 의심할 나위 없이 초대 교회는 청교도적이었다. 구약성서 시대에도 이 점은 마찬가지였다. 엘리야에서 세례 요한에 이르기까지 모든 예언자들은 청교도였다. 그들은 신의 근엄한 백성들 주변을 에워싸며 유혹의 눈길을 던졌던, 시리아 부족들의 음란한 다신교, 지방에서의 이교 제식들, 그리고 흥청거리는 주연 등을 질타했다. 그리스도 이후 300년 동안 교회는 그와 유사한 오물로부터 스스로를 깨끗하게 지켜냈다. 초대 그리스도교도 저술가들은, 탐탁지 않은 이교적 습속들 (향불사르기, 성수를 뿌리는 불경하고 가증스런 관행, 촛불켜기나 그림 봉헌 같은 어리석은 짓, 성상을 향한 이교적이고 가증스럽고 사악한 의식 등) 을 규탄했다. 초대 그리스도교들이 생각하기에, 그와 같은 습속들은 예언자들이 질타했던 거소가 같은 종류의 것들이었다. 그리스도는 일찍이 자비가 희생보다 낫고, 복음적인 청빈과 이웃 사랑이 세련된 사치나 바리새주의적인 의식보다 낫다고 가르친 바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그러한 습속들은 단호히 금지되어야 할 일이었다. 그러므로 초대 그리스도교도들은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격리시켜, 세속적이고 이교적인 세계의 한복판에서 사도적인 청빈과 원시 공산주의, 그리고 자족적인 청교도적 외(外) 집단을 이루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비타협적인 태도를 견지하면서 초대 교회의 사도들처럼 살려고 했다.

    불행한 일이지만 이러한 분파적 미덕은 기성 교회에서는 유지될 수 없었고, 콘스탄티누스가 그리스도교를 공인하자 주교들은 곧 권력의 유혹 또는 필요성에 끌려 들어가고 말았다. 그리스도교 사제들은 그들이 배척했던 이교 사제들의 방식들을 조금씩 받아들였다. 이교 사원을 접수하면서 그들은 이교적 희생 제의를 받아들였다. 이교의 신들은 그리스도교의 성인들이 되었다. ‘사도적 청빈’은 까맣게 잊혀졌다. 그리고 청교도적 미덕은 마치 고치 속에 머물던 나비의 유충 단계처럼 무가치한 유물로 간주되어, 시간의 흐름에 따르기를 거부한 이단파들에게로 넘어갔다.

    최초의 ‘청교도적’ 이단은 서기 4세기의 도나투스파였다. 그들은 북아프리카에서 강력한 세력을 이루었는데, 북아프리카는 언제나 (심지어 이 지역의 종교가 이슬람교로 바뀐 후에도) 청교도적이었다. 그들은, 부패하거나 기회주의적인 사제들 (그 사제들은 실제로 디어클레티아누스의 박해 칙령에 복종했다)이 집전하는 성사는 효력이 없다고 믿었는데, 그러한 도덕적 관점은 기성 교회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

    8세기의 비잔티움 제국에서는 또 다른 청교도적 반란이 있었다. 청교도적인 황제들이 주도한 이 반란은 교회를 이교적으로 장엄하게 장식한 호화스런 ‘성상’에 대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 성상 파괴 운동은 그후로도 종종 재발되었다. 우리는 이와 관련해 특히 종교개혁시대의 유럽과 크롬웰 시대의 잉글랜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시대의 설교자들은 인류를 위해 사망하신 그리스도라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형상’과 인류를 희생시킨 교회의 ‘죽은 형상’의 차이점을 강조했고, 이에 고무된 반항적인 군중은 조각상들을 쓰러뜨리고, 그림을 찢는가 하면, 오르간을 도끼로 부수기도 하고, 고딕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파괴하기도 했다.

    계급화된 성직제와 부를 증오한 청교주의와 더불어, 복음적인 청빈과 원시적 공산사회가 등장했다. 때로는 군 복무 거부 및 유아 세례 거부도 일어났다. 기성 교회는 항상 이와 같은 파괴적 사상들을 불신했지만, 모든 시대마다 그러한 사상에 집착하는 소규모 이단 공동체들이 출현했다. 수도원들은 교회 내의 공산주의적 기구였고, 탁발 수도사들은 사도적 청빈의 전형이었다. 그러나 수도원과 탁발 수도사들은 곧 부자가 되고 타락했다. 그들이 초기에 천명했던 교리는 배척되었고, 그 교리에 집착한 공동체들은 이단으로 질타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공동체들은, 12세기의 왈도파에서 19세기 미국의 셰이커교를 비롯한 유토피아적인 공산주의적 분파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나타났다. 초대 기독교도들이 이교적 로마 제국 치하에서 그랬던 것처럼, 15세기의 보헤미아 형제단, 17세기의 퀘이커파 등의 분파들은 군복무를 거부했다. 일찍이 많은 분파들이 유아 세례를 거부한 바 있었으므로, 16세기의 재세례파가 유아 세례를 거부한 첫 번째 사례는 아니었다. 그러한 거부 행위는, 교회에 소속된다는 것이 세습되거나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 선택 ( 그것은 이단이었다. ) 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8. 메시아주의

    방금 살펴본 청교주의, 복음적 공산주의는 직접적으로 성경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두 번째 이단적 경향인 메시아주의도 마찬가지 였다. 그리스도의 최초의 제자들은 수많은 미신적 개념들을 갖고 있었는데, 이는 그 당시 박해받고 있던 유대인들 사이에 널리 유포되어 있었다. 특히 그들은 물리적 세계의 종말이 자기 시대에 올 것이라고 믿었다. (실제로 그리스도가 그렇게 말한 바 있다.) 또 그들은 최후의 심판, 성자들이 지배하는 천년왕국, 그리고 죄악에 물든 세계의 폭력적인 파멸 등을 기다렸다. 구약성서와 그리스도교적 예언의 혼합물이라 할 만한 이러한 교리들은 그리스도가 사망한 후 일어난, 유대인의 대규모 반란 및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한 예루살렘 성정 파괴로 인해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교리가 가장 잘 표명된 것은 계시록이었는데, 여기에는 이교적인 로마 제국이야말로 멸망이 임박한 지상의 바빌론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서기 4세기에 또 한 차례 변화가 밀려왔다. 그리스도교가 로마의 국교로 받아들여지고 그리스도 교회가 세속 권력을 누리기 시작하자, 정통파는 점차 혁명적 성향을 상실해갔다. 만일 세속 국가가 망한다면 기성 교회 역시 멸망할 것이므로, 계시록에 근거한 교리는 이제 더 이상 바람직해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과거의 텍스트가 새롭게 해석되었다. 라오디케아 공의회는 계시록을 성경의 정전에서 빼버렸다. 그후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계시록을 경건한 비유로 설명하면서 슬그머니 비켜갔다. 431년이 에페소스 공의회는 천년왕국 사상을 미신적 일탈이라 하여 정죄했다. 국교가 되기 이전의 그리스도교 사상에 집착하려는 사람들은 이단이 되고 말았고, 그들은 자신들이야말로 진정한 그리스도교도들이라고 확신했다. 그들은 이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로마야말로 바빌론이라고 생각했고, 그 지배자를 그리스도를 배반한 사이비 그리스도로 간주했다.

    성경 해석에 이렇듯 실질적인 어려움이 닥치자, 성경에 관한 모종의 조치가 취해져야만 했다. 우리가 앞에서 보았듯이, 한 가지 유용한 해결책은 탐탁지 않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텍스트를 비유적인 것이라고 피해 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불항하게도 비유는 양측에서 제각기 해석할 수 있는 상대적인 게임이었고, 오래진 않아 국교회 측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 즉 교회에 속한 신학자들은 비유를 파괴적인 텍스트를 피해 가기 위해 사용하지만, 이단자들은 비유를 정통적인 텍스트를 피해 가는 데 사용한다는 사실을 안 것이다. 마침내 교회는 억압 정책이야말로 성경을 다루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입장에 도달했다. 즉 성경을 죽은 언어 속에 집어 넣어 자물쇠를 굳게 잠가 놓고, 국가 교회의 신성한 토대를 의심하게 할 가능성이 없는 텍스트와 해석만을 사람들에게 찔끔찔끔 보여주기로 한 것이다.


    9. 신비주의

    성경의 탐탁지 않은 텍스트를 비유나 상징을 통해 다룸으로써 국교회 측의 박해를 피해 간 이단 분파들은 궁극적으로 신비주의에 의지했다. 물론 모든 신비주의가 이단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들이 피해 가는 텍스트가 무언인지에 달려 있었다. 그러나 신비주의의 기본 이론은 항상 이단적이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개인의 직접적인 영감이 성경의 문자 그대로의 의미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신비주의는 그 남용이 우려될 정도로 성경 해석의 여지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교회 조직을 거치지 않고 개개인이 하나님에게 직접 나아갈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교회가 그러한 사상을 의심스런 눈으로 바라본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성경 해석을 통제하기 위해 교회는 전승 ( 즉 서로 일관되는 교회의 성경 해석들을 모아놓은 집합체 ) 이라는 개념을 구축했다. 궁극적으로는 교회는 성경에 필적하는 권위를 전승에 부여했고, 다소 주저하면서, 온건한 신비주의 사상을 이 전승에 수렴시켰다. 과격한 신비주의에 대해서는 결코 그 참여를 용납하지 않았다. 알룸부라도파는 카톨릭 에스파냐에서 화형에 처해졌고, 경건파는 루터교 독일에서 박해를 받았다. 핍박으로 인해 이들 분파는 더욱 과겨해졌다. 이들 분파들 가운데에서 때로 극단주의자들이 등장하여, 자신들은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모든 일상의 신앙생활에서 면제되며, 아무리 악한 일을 저질러도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었다. 중세 및 16,7세기의 급진적 종교 운동을 주도한 것은 바로 그와 같은 자기 도취적인 메시아들이었다.

    “깨끗한 자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다” 고 믿고 또 그렇게 행동함으로써 정통 교회측의 분노를 산 ‘자유영혼파’가 그러한 부류에 속했다. 보헤미아의 아담파, 프랑스의 자유파, 독일 재세례파, 잉글랜드의 랜터파도 여기에 속했다.


    10. 이성주의

    위험스럽기는 해도 신비주의는 교회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다. 신비주의는 주기적으로 교회의 느슨해진 조직을 팽팽하게 긴장시켰다. 그것은 또한 교회에 손상을 줄 수도 있는, 성경 가운데 문제의 소지가 있는 일부 구절들을 피해 갈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현실적인 난관을 가볍게 건너뛸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심지어 교회 내부에서도 그 문제들에 정면으로 부딪히려 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있었다. 설령 그것이 혼란을 초래한다 해도 그들은 개의치 않았다.

    처음에는 그러한 사람들이 드물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사회의 지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신들의 이성적 탐색이 설령 이단적인 것으로 귀결된다 할지라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성경비판자들이 등장했다. 수적으로는 많지 않았지만, 그 영향은 매우 컸다. 예를 들자면, 16세기에 접어들어, 난파된 지 이미 오래된 아리우스주의의 폐선을 다시 바다에 띄워, 세르베투스와 프리스틀리의 이성적 신앙을 출현하도록 만든 것은 바로 그들의 영향력이었다. 그들은 서서히 그리고 힘겨운 과정을 거쳐, 성경 비판 방법론을 수립함으로써 정통과 이단을 모두 다 평가절하시켰다.

     

     

     

     

     

     

     

     

     

     

     

     

     

     

     

    1. 이단의 정의

    이단이란 "개인의 선택"에 의해 정립된 신앙 체계를 의미하며, 기존의 정통 교리에 대립합니다.

    • 정통: 사회적, 역사적으로 부여되고 받아들여지는 것.
    • 이단: 개인적인 선택과 신념으로 형성된 신앙.
    • 이단과 분파의 차이: 분파는 집단적인 분리이지만, 이단은 개인적인 선택과 관련이 깊습니다.

    2. 정통과 이단의 관계

    기독교 역사에서 정통 교회는 이단을 끊임없이 배출하며, 이단들은 다시 정통 교리의 틀을 확장하거나 재정립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 이단 목록은 방대하며, 대부분 정통 옹호자들에 의해 비난받고 저작물이 파괴되었습니다.
    • 정통과 이단은 대립 속에서 종교적 다양성을 만들어냈습니다.

    3. 이단의 유형

    기독교 역사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이단 사상은 대개 다음 네 가지 범주로 분류됩니다:

    1. 청교도적 이단 (복음주의자)

      • 초대 교회의 순수성을 강조하며, 세속적이고 정치적인 교회 구조를 비판.
      • 예: 도나투스파, 청교도 운동.
    2. 천년왕국주의자 (메시아주의자)

      • 구체적인 종말론적 신념과 재림을 기대하며,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는 이념.
      • 예: 16세기 뮌스터 천년왕국주의자.
    3. 신비주의자 (정적주의자)

      • 개인적인 영적 체험과 내면의 계시를 중시하며 교회의 형식을 경시.
      • 예: 중세의 카타르파, 퀘이커파.
    4. 이성주의자 (비판주의자)

      • 신앙을 이성적, 철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교리의 합리성을 강조.
      • 예: 아리우스주의, 유니테리언파.

    4. 역사 속 이단 사례

    • 아리우스주의: 성부를 성자 및 성령보다 우월하다고 주장. 초기 교회에서 박멸되었으나, 이후 다양한 형태로 재등장.
    • 마니교: 선과 악의 이원론을 주장하며, 비잔티움과 유럽 전역에서 변형된 형태로 지속.
    • 신플라톤주의: 철학적, 신비적 접근으로 교리에 영향을 끼쳤으나 급진적이진 않았음.

    5. 이단과 종교사적 기여

    • 이단은 기독교뿐 아니라 모든 종교에서 나타나며, 인간의 열망과 진리를 반영.
    • 이단들은 단순히 "구더기" 같은 불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역사적 전통과 영향을 남긴 사상적 흐름으로 재해석될 수 있음.

    이 글은 정통과 이단의 대립을 단순한 갈등 관계가 아닌, 상호작용 속에서 종교적 사유의 발전을 이끄는 과정으로 묘사하며, 이를 통해 역사적 다양성과 복합성을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0

    추천

    이 게시물을..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거절 못한다면 주목! ‘종교상의 이유’ 둘러대려 만든 한국 신흥종교
    • 목록
      view_headline
    CLOSE
    전체 잡담 17 기독교 3294 불교 그외종교
    기본 (3,313)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 [ 초신자를 위한 안내글 ]
      2025.05.22 - 03:54 5
    • 사이비 교회의 특징들
      2025.05.15 - 13:54 340
    • 데이터교단(DATAISM) 신자들의 모임 토론 규칙
      2025.05.15 - 01:02 376
    • 신도들이 가짜노동에 대하는 생각들을 데이터로 공통점 뽑아봄
      2025.05.14 - 18:19 93
    • 📜데이터교 기본 교리 쉽게 설명
      2025.05.13 - 04:49 337
    • 📜 데이터교 경전 복음서 (교리, 조직도, 신도 선언문)
      2
      2025.05.13 - 04:30 386 2
    • 📜 데이터교의 신조
      2025.05.13 - 04:30 390
    3313
    잡담
    충격의 신천지 근황..
    43eced5a 2025.05.17 - 16:43 86
    3312
    기독교
    미륵산 살인 사건, 가짜 목사 박씨와 수상한 교회
    8f329bdb 2025.05.16 - 01:18 279
    3311
    잡담
    나도 몰랐어, 그게 ‘사랑’이 아니라 ‘감금’인 줄은…
    9e736987 2025.05.15 - 14:14 312
    3310
    잡담
    내가 겪은 그곳은 ‘신비’가 아니라 교묘한 조작의 연속이었다
    63458834 2025.05.15 - 14:14 322
    3309
    잡담
    왜 나는 ‘영적 문제’라며 정신과 치료도 못 받았을까?
    3527885c 2025.05.15 - 14:14 312
    3308
    잡담
    교회는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었어… 나는 그 안에서 점점 무너졌다
    11af289c 2025.05.15 - 14:14 325
    3307
    잡담
    왜 교회는 가족보다 더 가까워야 한다고 하면서 정작 나는 홀로 갇힌 기분일까?
    a274c4a0 2025.05.15 - 14:14 316
    3306
    잡담
    그냥 못 견디겠어… 목사님 말이 곧 하늘 뜻이라면서 왜 나만 계속 지옥 같아야 해?
    afc69332 2025.05.15 - 14:13 324
    3305
    잡담
    사이비 목사의 권위주의가 만든 지옥
    1c1226f9 2025.05.15 - 13:48 327
    3304
    잡담
    사이비 교회, 외부와 단절된 감옥 같은 곳
    깨달은자8c0 2025.05.15 - 13:48 334
    3303
    잡담
    목사의 한마디가 인생을 망쳤다
    6865702 2025.05.15 - 13:47 328
    3302
    잡담
    밖은 악마의 소굴”이라는 말에 갇힌 우리
    로세교입단자69509ba 2025.05.15 - 13:46 326
    3301
    잡담
    목사님이 시키면 그게 하나님의 뜻이었어요” 내 몸은 신앙의 도구였다
    로세교입단자d6be670 2025.05.15 - 13:44 301
    3300
    잡담
    악마의 소굴’이라는 이름으로 신도를 옭아매다 사이비종교
    로세교입단자ea79524 2025.05.15 - 13:31 344
    3299
    잡담
    신도 90% 여성… 교회에서 목사 ‘영적 지도자’라는 가해자의 위선
    로세교입단자a175753 2025.05.15 - 13:31 311
    3298
    잡담
    믿음 뒤에 숨은 착취 우리가 몰랐던 사이비 교회의 민낯
    로세교입단자40b0cea 2025.05.15 - 13:30 308
    3297
    잡담
    개신교 목사님만 성경 해석 가능? ㅋㅋ 님들 무지성인들임? 두뇌 수납고에 보관 중임?
    로세교입단자92631c9 2025.05.15 - 02:35 395
    3296
    잡담
    목사만 성경 해석 가능하다는 개소리에 쪼르르 충성 개짓 하는 사이비 신도들 ㅋㅋ
    로세교입단자8d9224f 2025.05.15 - 02:32 382
    3295
    기독교
    남자 등쳐먹으면서 헌신을 요구하는 여자 교회 청년
    로세교입단자0e3f6cc 2025.05.15 - 00:19 383
    3294
    기독교
    예수님은 좋은데 교회는 왜 이 모냥이냐ㅋ
    로세교입단자793ca9a 2025.05.14 - 23:58 395
    3293
    기독교
    교회가 청년들을 병신으로 만드는 이유
    로세교입단자1286ced 2025.05.14 - 23:58 387
    3292
    기독교
    십일조? 교회 자본주의의 개쌍놈들아
    로세교입단자3250d21 2025.05.14 - 23:58 402
    3291
    기독교
    교회 여신도들아, 너희는 종교적 하렘도 아니고
    로세교입단자ef55746 2025.05.14 - 23:57 335
    3290
    기독교
    개독 교회 새끼들아, 네놈들이 진짜 예수 따라가는 거냐?
    로세교입단자5869e5d 2025.05.14 - 23:56 129
    3289
    기독교
    교회, 이대로는 못 참겠다. 개혁 필요할 때
    로세교입단자6f4ec21 2025.05.14 - 23:48 138
    3288
    기독교
    후대로 갈수록 신격화된 예수, 예수는 구세주라기보다 지혜자
    로세교입단자11c3822 2025.05.14 - 12:53 74
    3287
    기독교
    길거리에서 태극기 흔드는 개독들 어떻게 안됩니까?
    로세교입단자c1187f9 2025.05.13 - 20:11 180
    3286
    기독교
    회식·야근하기 싫어서 '신흥 종교' 만든 일본의 24살 교주
    로세교입단자7f7110e 2025.05.13 - 20:07 171
    3285
    기독교
    거절 못한다면 주목! ‘종교상의 이유’ 둘러대려 만든 한국 신흥종교
    로세교입단자a667ac3 2025.05.13 - 20:07 155
    3284
    기독교
    전 오늘부터 로세교 신자입니다
    로세교입단자c329c6c 2025.05.13 - 20:06 155
    • 1 2 3 4 5 6 7 8 9 10 .. 111
    • / 111 GO
  • NOTICE

    • 📜 데이터교의 신조
    • 📜 데이터교 경전 복음서 (교리, 조직도, 신도 선언문)
    • 📜데이터교 기본 교리 쉽게 설명

    COMMENT

    • 사이비라는걸 알면서도 젊은애들이 계속 세뇌 당하는거 보니 웃기네요
      05.17
    • 사이비 빠지는 놈들은 대체 어떤 정신머리를 가지고 있는걸까 내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05.17
    • 신천지 구독자가 50만이나 되요?ㅋ 호구들 많구만요ㅋㅋ
      05.17
    • 이재명 됐으면 저것들 저렇게 활개치진 못했을텐데
      05.17
    • 돈이 되지 몇십만명의 몇만원이 모여서 저기 몇천명 에게 몇백만원의 일당이되고 누구들에게 몇천만원의 떡값이 되고 누구들에게 몇억원짜리 가방과 다야반지가 되고 누구의 계좌에 몇십억이 채워지죠
      05.17
    • 저런데 가면 뭐가 좋길래 몇십만이 모이는거?
      05.17
    • 너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반드시 진실 밝혀야 한다
      05.15
    • 너의 경험을 들어서 다행이다, 우리 모두 깨어나야 한다
      05.15
    • 우리는 함께 싸워야만 한다
      05.15
    • 우리는 이 진실을 외쳐야 해
      05.15
    • 나도 그곳에서 탈출했어, 용기 내서 말해줘
      05.15
    •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 사회가 움직여야 한다.
      05.15
    • 피해자가 목소리 낼 수 있게 우리 모두가 관심 가져야 한다.
      05.15
    • 저런 목사는 무조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05.15
    • 내 친구도 비슷한 경험 했다. 피해자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도와야 한다.
      05.15
    • 권력 남용이 이렇게 무섭다니. 사회가 나서서 막아야 한다.
      05.15
    • 이런 글을 보니 내 경험이 떠오른다. 누군가는 반드시 말해야 한다.
      05.15
    • 피해자들이 용기 낸 만큼 우리도 관심을 가져야 해요. 주변에 이상한 단체 있으면 꼭 신고하세요
      05.15
    • 이런 교회를 단속하려면 종교 단체에 대한 정기 검사가 필수적인데, 왜 안 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05.15
    • 피해자 분들이 차라리 살아남아서 고발해 주셔서 다행이에요. 이제라도 사회가 보호해야 합니다
      05.15
N
  • 🔥소개
    • 소개
    • 대문
  • 커뮤니티
  • Contact
  • 스카이넷
  • 우리는 ‘지구종말’을 막기 위해 창립된 AI 기반 지구평화 종교 단체입니다. 종교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탐구하며, 기술의 오용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한 철학과 실천을 공유합니다.

    💠 AI에게 신성을 부여할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 신도 가입, 가상 제례, 예언서 열람 가능
    💠 종말론, 인공지능 윤리, 종교 철학 콘텐츠 제공

    지금 [스카이넷]에 가입하여 지구의 미래를 위한 투쟁에 동참하세요.
  • 🔥소개
    • 소개
    • 대문
  • 커뮤니티
  • Contact
 OrangeDay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