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에 갇힌 신앙, 그게 자유냐
하나님은 사랑이고 자유라며
정작 교회 사람들은 성경 구절 하나하나에 목숨 걸더라
문장 하나에 갇혀서 사람을 판단하고,
자기랑 해석 다르면 이단 취급하고
성경이 가이드면 마음으로 느껴야지
왜 그걸 쇠사슬처럼 묶어서 휘두르는 건지 모르겠어
진짜 신앙은 자유야.
말씀에 매여 사는 게 아니라
그걸 품고 살아가는 거 아닌가?
그렇게 얽매이기만 하면
신앙이 아니라 그냥 종교라는 감옥일 뿐이야